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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국주♥슬리피 전원일기, 이계인 밭 삽질 도중 녹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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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국주♥슬리피 전원일기, 이계인 밭 삽질 도중 녹다운 이국주 슬리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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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전원생활의 실생활을 낱낱이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계인 집을 찾은 이국주와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가 평소 전원생활에 큰 로망이 있음을 밝힌 뒤 교외로 이사가고 싶은 심정을 고백하자 이국주와 슬리피는 전원생활 예행 연습을 위해 친분이 있는 이계인의 집을 방문했다.

호화로운 전원주택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 두 사람에게 이계인은 뱀, 멧돼지, 말벌 등의 공격이 비일비재한 사실을 알리면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지만 기대감은 꺾이지 않았다.


이후 정원 비료뿌리기, 구덩이 파기, 냉이 캐기를 하며 전원생활 예행연습에 돌입했고 이계인이 건넨 생달걀을 맛보더니 "고소하다"를 연발하며 날것의 즐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삽질도 잠시 슬리피는 "전원생활이 많이 힘드네"라며 주저앉았고, 이국주는 "그냥 도시에서 살자, 아예 명동에서 살자"라며 전원생활 로망을 접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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