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여자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한 최다빈(17, 수리고)선수가 소감을 전했다.
1일 최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 주셔서 좋은결과가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team #korea"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최다빈은 128.45점을 받아 지난 쇼트 점수 62.66점과 합산한 결과 총점 191.11점을 얻어 종합 10위에 올랐다.
최다빈의 활약으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트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한편 최다빈의 경기를 본 팬들은 "세계선수권대회 부담이 엄청났을텐데 쇼트,프리 클린이라니 대단하네" "제2의 김연아가 되기를" "평창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최다빈 잘했어 칭찬해~ 짝짝짝" "고마워요 최다빈선수♡ 수고했어요^^!! 앞으로도 멋지고아름다운모습 기대할게요♡" 등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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