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2017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가운데 핫한 스타들의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저녁 7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배우 지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도 시구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
같은 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중 일부가 시구에 나선다.
배우 이서진은 오는 4월1일 잠실 야구장을 찾는다. 배우 정준호는 4월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트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오른다.
아이돌의 상큼한 시구에도 눈길이 간다. AOA 혜정은 4월2일 잠실 마운드에 오르며 엑소 시우민은 내달 6일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경기 대진표는 2016년도 팀 순위에 따라 정해졌다. 이에 두산베어스vs한화이글스, 라이온즈vs타이거즈, NC다이노스vs롯데자이언츠, 넥센히어로즈vsLG트윈스, SK와이번스vs KT위즈로 경기가 치러진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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