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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입감 절차 중 ‘ ‘머그샷(mug shot)’ 을 찍게 됐다. ‘머그샷’이란 이름표를 받쳐 들고 키 측정자 옆에 서서 찍는 수용기록부 사진 촬영을 말한다.
31일 오전 박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하던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일반 피의자와 동등한 신분으로 입감 절차에 임한다. 신분확인·건강검진·목욕 등의 과정을 거친 후 ‘머그샷’도 찍는다.
이에 네티즌은 “박근혜 머그샷 소장하고 싶다” “머그샷도 공개해라” “국민들은 박근혜가 정말로 감옥에 들어갔는지 머그샷이 보고싶다!” 등의 반응으로 박 전 대통령의 머그샷 공개를 요청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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