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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29일 서울 종로구 세운전자상가에서 열린 '서울 365-다시·세운 패션쇼'를 찾은 시민들이 패션쇼를 감상하고 있다. 올해 2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무대를 통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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