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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총리관저에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알리는 리스본 50조 발동 서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이 서한은 29일 오후 12시30분께 도널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이 총리는 29일 오전 공식 의회 연설을 통해 리스본 조약 발동이 모든 영국인들을 대표하는 조치이며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사진=AP연합뉴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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