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확대·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지난 27일 수산물 수출확대는 물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해양수산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수산무역협회 참여)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은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의 해외박람회 참가 및 판촉 행사 지원과 수출협력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K-fish 국가 통합브랜드 지원과 수출 유망상품 개발, 품질인증 등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한 수산식품 수출과 소비확대를 돕게 된다.
특히 한국수산무역협회는 수산박람회 참가 및 홍보 위한 홍보물 제작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중국과 무역관계가 어려워지고 있어 인도, 태국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망상품 개발 등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에 참여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은 완도산 수산물 수출확대는 물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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