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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과천관, 스탬프 활용한 관객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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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과천관, 스탬프 활용한 관객 ‘예술 활동’ 코우너스, 그2서, 리소 프린트 숍, G2S, Riso Print Shop, 2016, [사진=나씽스튜디오, 제공 일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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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4월까지 총 2회로 구성된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움직이는 공간(Moving Space)’을 과천관 1층 ‘교육공간 ○’에서 진행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디자이너 그룹 ‘코우너스(Corners)’가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어떤 공간, 어떤 교육’이 열린다. 관람객은 ‘교육공간○’와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한 여러 생각을 적어 벽면에 붙일 수 있다. 드로잉을 하거나 코우너스가 제작한 스탬프로 이미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어떤 공간, 어떤 교육’은 27일~내달 11일, 11시~12시/13시~17시에 모든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특히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참여작가 ‘코우너스’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11시/13시/15시,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참여 관람객은 과천관에 새롭게 마련한 ‘교육공간 ○’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코우너스는 지난 2012년 조효준, 김대웅, 김대순 3인 체제로 활동 중인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로, 리소(Risograph)전문 인쇄소와 다양한 범주의 책을 내는 출판사를 함께 운영 중이다. 커머셜 작업 외에도 공동의 관심사나 흥미로운 주제를 책, 가방, 컵, 달력, 코스터, 전시, 워크숍, 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제안한다.


한편, 서울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MMCA 전시토크’가 17시부터 19시까지 서울관 제 2전시실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수집한 작품 중 121점을 공개하는 신소장품 2013-1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전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MMCA 전시토크’는 지난 4년간 미술관 소장품의 수집 과정과 이번 전시의 구현 과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기획, 전시디자인 분야 국립현대미술관 내부 전문가가 함께한다. 참여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 과천관, 서울관 모두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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