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부여 롯데아울렛에 49호점 매장 열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가 23일 부여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 ‘롯데아울렛’ 2층에 49호점인 부여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여 롯데아울렛은 백제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주말 쇼핑객까지 몰리면서 연 500만 명 이상이 찾는 충청권의 쇼핑 명소다.

풀잎채 부여점은 곤드레 가마솥밥과 함흥냉면, 산들나물 등 풀잎채 본연의 인기 메뉴를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특별히 주말 아울렛 쇼핑에 나선 가족 외식고객들을 위한 맞춤 메뉴로 ‘소고기 샤브샤브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샤브샤브는 풀잎채 김해점에서부터 인기몰이를 해온 풀잎채의 새로운 인기 메뉴이다. 평일 점심 1만2900원선을 고수하며 한식뷔페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해 온 풀잎채가 쇠고기 샤브샤브 메뉴를 1만9900원에 제공하는 새로운 승부수를 띄움으로써 한식뷔페의 가성비를 한층 더 높였다.

풀잎채 부여점은 감칠맛 나는 육수를 담은 전골냄비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소고기는 1인 70g 제공)를 각 테이블에 제공하는 한편, 고객이 직접 원하는 재료를 넣을 수 있도록 샤브 샐러드 바를 마련했다. 샐러드 바에는 청경채, 팽이버섯, 애느타리버섯, 쑥갓 등 채소류 코너와 칼국수, 수제비, 라면 등 사리 코너와 날계란, 김가루, 당근 등 죽 코너 등이 마련돼있어 샤브부터 면, 죽까지 입맛 따라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 평일에 샤브샤브는 즉석 떡볶이로 대체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