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61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후 내림세를 보이며 결국 하락마감했다.
22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6포인트(0.35%) 내린 607.57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출발했다 반등에 성공하며 한때 611선까지 넘었던 코스닥은 오전 10시26분께 다시 하락반전하며 낙폭을 점차 키웠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개인 홀로 51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7억원, 38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컴투스(4.18%), CJ E&M(3.71%), 파라다이스(1.16%) 등이 오른 반면, SK머티리얼즈(-6.07%), 에스에프에이(-3.36%), 휴젤(-1.7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4종목 상한가 포함해 368종목이 올랐다. 731종목은 하락마감했고, 101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