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물량, 2분만에 완판 기록…총 1500여개
4차 리오더 주얼리 제작 중, 5차 제작 시작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제이에스티나에서 새롭게 출시한 ‘댄싱스톤’ 주얼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 댄싱스톤 미오엘로는 면세점 판매가 급증해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현재는 백화점까지 판매채널을 확대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10일 추가로 투입된 1500여 개 이상의 3차 물량은 2분 만에 품절됐으며, 3차 물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다. 현재 4차 리오더 주얼리가 제작 중이며, 5차 물량 제작에 들어갔다.
댄싱 스톤 주얼리란 30년 전통의 일본 주얼리 기업인 크로스포에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을 스톤의 진동 에너지로 표현하고자 연구한 결과 탄생한 주얼리로, 메인 스톤이 주얼리에 고정되어있지 않고 고도의 테크닉을 통해 스톤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도록 설계됐다. 현재 11개국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크로스포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제휴를 통해 댄싱 스톤 주얼리를 지난해 말 출시했다. 장기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는 상황 아래 불황을 이기는 전략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댄싱 티아라’는 대표적인 댄싱스톤 주얼리로, 입소문을 타고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댄싱스톤 주얼리의 추가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한 컬러를 접목한 추가 디자인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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