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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소방본부는 관내 소방헬기 취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총 330곳의 취수지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도내 농어촌공사 등이 관리하는 저수지와 지역 하천 및 소류지 등 382곳의 취수지 현황을 파악하고 헬기로 현장을 탐사, 취수가능여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결과 도내 취수지 중 52곳은 낮은 수심과 장애물 산재로 취수가 어려웠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인근에 다른 저수지 또는 하천을 대체 취수지로 지정한 상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취수지역의 적합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봄철산불과 대형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헬기는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이용해 취수, 봄철 산불과 대형화재 현장에 투입된다.
이때 취수지는 적당한 물 깊이에 장애물이 없는 입지를 갖춰야 한다. 까닭에 취수지에 관한 사전 현황 및 점검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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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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