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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유플러스,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1조8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2012년 1267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후 2013년 5421억원, 2016년 7456억원으로 개선됐음에도 주가는 2013년 8월 고점 기록인 1만2750원을 이달 들어서야 겨우 넘어섰다”면서 “세계 다른 통신사들에 비해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의 실적이 소폭 개선되거나 개선이 거의 없었음에도 주가가 올랐다”며 “LG유플러스는 실적 개선 및 2020년 이후의 5G 이동통신에 대한 장기적인 기대감으로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돼 외국인 지분율이 상장 이후 최고치(43.68%)”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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