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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장윤정 "꽃이 피면 바빠진다, 올해 스케줄 이미 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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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장윤정 "꽃이 피면 바빠진다, 올해 스케줄 이미 꽉차" '컬투쇼'에 장윤정이 출연했다/ 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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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장윤정이 '행사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장윤정이 출연해 "올해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방송에서 홍경민에 대해 "둘이 행사장에서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이에 홍경민은 "대한민국 행사는 장윤정이 있는 행사와 없는 행사로 나뉜다"며 행사퀸 장윤정의 입지를 소개했다.


장윤정은 "이제 봄이 오는데 꽃이 피면 나는 바빠지기 시작한다"며 "가을에도 전어와 함께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0대 때는 어린이날 행사와 군부대 행사도 갔었는데, 결혼 후 뚝 끊겼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일 '벚꽃길 2017'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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