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반려동물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지센터 동물자유연대에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말 못하는 동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물자유연대 조영수 간사는 "울지마 마이펫에서 후원해주신 비누로 인하여 저희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있는 모든 동물이 웃으면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에게 쉽게 상처 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책임감을 느끼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지마마이펫은 반려동물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수의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반려동물 복지센터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는 등 동물보호에 힘쓰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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