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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학생들이 경찰들이 만든 질서유지선을 따라 지나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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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7.03.14 16:59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학생들이 경찰들이 만든 질서유지선을 따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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