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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스라엘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이스라엘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WBC 도쿄 2라운드 1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우리나라가 속한 1라운드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무대를 바꿔서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선발 제이슨 마르키스가 5.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이스라엘은 0-1로 뒤진 4회말 1사 1루에서 라이언 라반웨이의 좌익수 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 1사 1,2루에서는 잭 보렌스타인의 우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2사 1,2루에서 블레이크 게일렌의 우익수 쪽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8회 무사 1,3루에서는 게일렌의 스퀴즈 번트로 쐐기 점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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