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인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단' 조성 탄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용인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단' 조성 탄력 용인시 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
AD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중동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건립에 파란불이 켜졌다.

용인시는 지난 9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시가 신청한 기흥구 중동 724-7 일대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년째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의 공사 재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연세의료원은 이달 중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한 뒤 올 상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대학종합병원, 의료관련 R&D단지, 의료관광시설, 의료첨단기업 등 산업과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GS칼텍스 회장)을 접견하고 동백 세브란스병원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100만 용인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병원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