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가 슬리피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계획했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상 남편 슬리피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국주는 '리피 왕자의 서른 넷 돌잔치'를 준비한 뒤 남편의 취향을 단번에 저격할 초특급 선물까지 준비해 놀라움을 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국주와 슬리피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돌잔치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국주는 남편 몰래 언터쳐블 디액션은 물론 슬리피의 절친 래퍼 베이식, 빅트레이, 지투 등을 초대해 슬리피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돌잔치답게 선물 증정식부터 돌잡이, 영상편지까지 거행돼 슬리피를 기쁘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국주는 슬리피와 친구들을 클럽으로 이끈 뒤 초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이국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의 슬리피에게 "재밌게 놀다와~"라는 말과 함께 '비장의 카드'를 꺼내 준 뒤 유유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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