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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0일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의 대통령 파면결정은 탄핵사유가 논란의 여지없이 명확하다는 점을 일깨워 주었다”며 “바로 이런 면에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치권을 비롯한 각 계는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기존의 ‘민생안정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정을 돌보되, 60일 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선거 관리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써 눈길을 모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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