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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파면]긴급간부회의 소집한 국토부…"교통·시설물 안전이 최우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오는 13일 확대간부회의 개최 예정


[대통령 파면]긴급간부회의 소집한 국토부…"교통·시설물 안전이 최우선" 강호인 국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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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국정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

이날 강 장관은 "국토부는 국민안전과 불편해소라는 본연의 임무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며 "항공·철도·버스 등 다중이용교통시설의 안전운행·방호·보안강화, 터널·교량 등 시설물 해빙기 특별 점검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정책은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리와 주택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택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외건설 수주에 대해서는 국내 상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발주국 동향 파악, 정부 간 협력채널 강화, 비상 대응전략 마련 등도 주문했다.

국토부는 오는 13일에는 세종청사에서 외청과 지방국토청, 지방항공청 등도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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