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미담 부자’ 박보검 칭찬에는 끝이 없다.
가수 팀은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선 라이브’에 출연해 박보검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팀은 “박보검 씨가 인사하는데 처음에는 몰라봤다. TV를 거의 안 본다”며 “진짜 잘 생겼다. 너무 착하다”고 말했다.
박보검과 ‘구름이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철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장 아끼는 후배로 박보검을 꼽으며 “사인 하나를 부탁해도 바로 뛰어가서 정성껏 해준다”고 칭찬했다.
또한 박철민은 “보검이는 착한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뼛속부터 착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며 선배들의 식사시간을 배려해 혼자 남아 촬영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같이 출연한 배우 이준혁도 “무결점이다. 정말 착하다. 물 같이 투명한 사람이다”라며 박보검을 칭찬하기 바빴다.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라미란 역시 “보검이는 착해도 너무 착하다”며 박보검을 자주 칭찬했다. 라미란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 당시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던 박보검을 찾아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보검은 평소 친분이 깊은 송중기의 영화 ‘군함도’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여진구가 촬영중인 영화 ‘대립군’ 현장에 간식차를 보낸 일화 등으로도 유명하다.
박보검의 선후배나 동료들은 모두 입을 모아 박보검을 칭찬하기 바쁘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훈훈한 박보검이 따뜻한 연예계를 만들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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