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반지의 여왕’ 김슬기가 절대 반지를 끼고 안효섭의 이상형으로 변했다.
7일 공개된 MBC X 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4회에서는 모난희(김슬기 분)가 엄마 문제화(황정민 분)로부터 반지의 전설을 전해 듣고 반지의 효과를 확인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지를 믿을 수 없던 모난희는 엄마가 보여준 할머니들의 결혼 사진을 보며 확신을 갖게 됐고, 결국 짝사랑하던 박세건(안효섭 분)을 상대로 반지의 효과를 확인해보기로 했다.
박세건을 술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시던 모난희는 자연스럽게 박세건이 반지를 끼워주게 만들었다. 박세건은 모난희에게 절대반지를 끼워주며 그 순간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
다음날 박세건은 드로잉 수업에 모델로 들어왔고, 박세건의 눈에 모난희는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이상형의 모습으로 보였다.
절대 반지의 힘으로 박세건의 이상형으로 거듭난 모난희가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은 네이버TV에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1시59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MBC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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