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 앞장

"7일 교육진흥과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교육진흥과(과장 이용덕)는 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모든 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하는 우리, 성장하는 교육진흥과!'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각기 다른 업무를 담당하는 5개 팀이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통해 소속 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팀 간 업무공유와 협력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일자 조직개편에서 교육진흥과 업무로 새롭게 이관된 마을학교와 교육협동조합, 농어촌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팀별 주요업무를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도 과 운영에 필요한 개선사항이나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협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덕 과장은 “학교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직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진흥과는 역점과제를 수행하는 무지개학교팀을 비롯, 유아교육팀, 특수교육팀, 국제교육팀, 농어촌교육지원팀으로 올해 전남교육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