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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동호]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백화점 오프라인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롯데 모바일 백화점 ‘모디(Mo.D)’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모바일 백화점 ‘모디’의 성공적인 출시와 정착화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플레이(Play) 스토어나 앱(APP) 스토어 어플에서 ‘M.롯데백화점’ 앱(APP) 다운받기를 하면 어플이 생성된다. 어플 생성만 해도 무료 감사품 증정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롯데 모바일 백화점 ‘모디’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매장에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단순 상품 구매만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와는 차이점을 두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1:1 쇼핑 상담’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정현 점장은 “늦어도 올 5월까지 모바일 백화점을 진행 시킬 계획이며 모바일 백화점 ‘모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아울렛 포함 55개 점포 중 이 지역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先(선)운영되고 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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