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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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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

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웃도어 부문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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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노스페이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다.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올해는 총 33개 업종의 1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고, 총점 75점을 기록한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10년 연속으로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10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의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꾸준하게 선보이는 데 있다.


특히,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키즈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출시했고,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초경량 등산화 트렌드를 몰고 온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 등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후원사이자 2020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를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노스페이스를 전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식수개선 사업 등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소비 아울렛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각ㆍ언어장애인을 비하하는 '벙어리'라는 용어를 대체하기 위해 '벙어리장갑'을 '손모아장갑'으로 순화해서 부르는 손모아장갑 캠페인에 업계 최초로 동참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당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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