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김건모의 대왕김밥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5시간의 노력 끝에 30인분이라는 일명 '대왕김밥'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건모는 이날 방송에서 김밥 재료인 햄, 단무지, 계란 등의 재료들을 식탁 가득 진열해 놓고 김발을 여러 개 연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때마침 김건모의 소속사 대표가 그의 집에 방문했고, 두 사람은 상을 몇 개 이어 김밥 쌀 준비를 마쳤다.
김건모는 중간에 찾아오는 허리통증에도 조금씩 김밥을 말아나갔다. 이 모습을 보며 한숨만 내쉬던 스튜디오의 엄마들은 어느덧 김건모를 응원하기도.
특히, 신동엽은 "이게 뭐라고 내가 이렇게 긴장을 하고 있냐"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김건모는 김 18장위에 30인분의 김밥재료를 넣어 5시간 만에 대왕김밥을 만들어냈다.
김건모의 대왕김밥 제조과정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천재인듯ㅋㅋ 남들이 생각 못하는걸 하다니 대단합니다. 김밥이 자꾸 땡기네요(kir***)", "기발한 아이디어에 매번 우와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놀라는데~~~(gyj***)", "솔직히 처음에 보면서 경악했는데 만들어서 썰고 나니까 맛있어 보였음. 재료가 많이 들어서(gwo***)"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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