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미우새' 가수 김건모의 초대형 어항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집에서 횟감을 키우는 김건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집에 대형 수조를 설치한 그는 수조 속에 광어, 우럭, 점농어, 멍게등 각종 횟감들을 풀어놓으며 '건모 횟집'을 오픈했다. 이후 포장마차 테이블과 의자들을 설치한 뒤 도마와 칼을 꺼내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건모횟집’ 장면은 최고 시청률 19.9%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평균 시청률 역시 15.0%를 기록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건모라면 진짜 저럴거 같다. 방송용이 아니고" "미쳤다 이러면서 보는데 나중에는 다 이해가 되는 이상한 프로그램ㅋㅋ" "진따 재맜게 산다 부럽~" "설정이든 뭐든 재밌게 사는 모습 보기 좋음"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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