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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의 질주…콘솔게임보다 지출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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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지출 PC게임 대비 25% 많아
애플·구글 앱마켓 매출이 글로벌 80% 차지…다운로드는 35%


모바일 게임의 질주…콘솔게임보다 지출 2배 많아 2013-2016 글로벌 게임 소비자 지출 지수 (자료제공=앱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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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게임에 지갑을 여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PC게임, 콘솔 게임과 비교해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포켓몬 고'는 출시 5개월만에 모바일 게임 매출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일 시장조사기관 앱애니와 IDC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소비자들의 게임 소비 지출 1위는 모바일 게임이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은 2014년 이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PC게임, 콘솔게임과의 격차는 더 커지고 있다. 작년 모바일 게임 지출은 PC·Mac 게임보다 25% 이상 높았고 가정용 게임 콘솔보다는 두 배 이상을 높았다.

모바일 앱마켓에서는 iOS와 구글 플레이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지출액 가운데 8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대 마켓은 글로벌 총 다운로드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다.


두 마켓 중 게임의 소비자 지출 비중은 iOS의 앱스토어보다 구글 플레이가 더 크다. 대신 게임 이용 시간은 앱스토어가 구글 플레이가 더 많았다.


모바일 게임의 질주…콘솔게임보다 지출 2배 많아 2016년 지역별 게임 플랫폼 지출 점유율(자료제공=앱애니)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의 iOS 앱스토어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덕분에 양대 앱스토어 지출이 4.0포인트 증가했다.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합산한 게임 지출 점유율도 상승하면서 아태지역 모바일 게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아태지역에서는 휴대용 게임기, PC게임 부분에서도 소비자 지출이 모두 증가했다.


한편 북미와 서유럽 지역에서는 모바일이나 PC게임에 비해 가정용 콘솔게임 지출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해 게임 플랫폼 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게임들은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나이언틱의 '포켓몬 고',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 등이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의 경우 ▲1위 몬스터스트라이크(믹시, 일본) ▲2위 포켓몬 고(나이언틱, 미국) ▲3위 클래시오브클랜(슈퍼셀, 핀란드) ▲4위 퍼즐&드래곤(겅호 온라인, 일본) ▲5위 페이트/그랜드 오더(소니, 일본) 순이었다.


앱스토어에서는 ▲1위 Fantasy Westward Journey (넷이즈, 가레나온라인) ▲2위 몬스터스트라이크 ▲3위 클래시오브클랜 ▲4위 게임오브워-파이어 에이지(머신 존, 미국) ▲5위 클래시 로얄(슈퍼셀, 핀란드)이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의 질주…콘솔게임보다 지출 2배 많아 2016년 플랫폼별 매출 5위권 게임(자료제공=앱애니)



포켓몬 고는 지난해 7월 출시 된 후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8월 기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실 사용자 3억명을 돌파했다. 1분기 초까지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세계 최초의 AR(증강현실) 게임으로 기록됐다.


앱애니는 "포켓몬 고는 2016년 상반기 출시됐지만 전체 소비자 지출이 9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최고 매출을 달성한 모바일 게임이 됐다"고 설명했다.


닌텐도가 처음 출시한 모바일 게임 '슈퍼마리오 런'은 출시 7주만에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닌텐도에 따르면 유료 고객 전환율은 5% 수준이다. 앱애니는 슈퍼마리오의 사용자 기반이 넓고 가격대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수치라고 설명했다.


앱애니는 "닌텐도와 소니가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매출 5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통적인 휴대용 게임 콘솔의 대표 주자로써 확실한 변신을 보여줬고 2017년과 그 이후에도, 이 두 회사는 모바일 게임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전체 앱 다운로드 점유율이 40% 미만임에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합산 앱 지출의 80% 이상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올해 모바일 게임은 PC/Mac 게임과 가정용 콘솔 게임보다 더 크고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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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 25.11.1406:50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⑤도매법인 퇴출, 정부는 3년째 변죽만…"착시 개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406:50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⑥해외 각국, 도매시장 독점권 폐지…"농산물 가격안정, 출발은 경쟁"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307:15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40년간 퇴출도 견제도 없었다④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14:43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 "상추값 절반이 유통비" 깜놀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 25.11.1207:10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도매시장보다 쿠팡이 더 싸다?…상추 한 박스 5600원이나 차이 난 이유 ③

    편집자주기후변화가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이 상수가 된 시대. 가뭄과 장마,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나타날 때마다 밥상 물가는 요동치고 있다. 작황 부진을 초래한 변덕스러운 날씨는 농산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불투명한 농산물 유통 구조는 날씨를 방패 삼아 가격을 쥐락펴락 중이다. 농민들은 공들여 키운 농산물이 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소비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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