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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 28일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지역 3개 파출소와 1개의 치안센터에 배치돼 아이들의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기재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하고,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담당들은 어르신들의 고충 해소에 우선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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