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가수 송민호의 그림실력이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렀다.
2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중국 샤먼의 구랑위로 떠난 출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그림 퀴즈를 진행했다. 송민호가 영화 제목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른 멤버들이 이를 맞추는 것.
송민호는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겨울왕국', '명량' '애마부인' '레옹' 'E.T'까지 다양한 영화를 그려냈다. 특히 송민호는 영화 '족구왕' 등 본 적도 없는 영화까지도 완벽하게 그려 정답으로 이끌었다.
신서유기3 멤버들은 송민호의 그림에 "이거 장군인데?", "왜 이렇게 잘 그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도 "송민호 그림 실력과 순간 센스에 진심 놀랐다...(mye***)", "미쳤구나 천재다 천재 인정! 관찰력이 대단하다(태**)", "송민호 그림 디테일이 예술이더라 그냥 슥슥 그리는데 잘 그리는사람 멋있음(bom***)", "와 포인트만 찝어서 잘 그리네 ㄷㄷ(pai***)"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신서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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