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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손아섭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평가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손아섭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WBC 대표팀의 쿠바와 평가전에서 6회말 공격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손아섭은 대표팀이 5-1로 앞서있던 6회말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서 섰다. 풀카운트에서 쿠바 세 번째 투수 노엘비스 엔텐사의 7구째를 받아쳤고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어갔다. 비거리 120m를 기록했다.
한국은 7회초 현재 쿠바에 6-1로 앞서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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