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라디오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결혼 준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 아나운서가 출연해 조우종과의 결혼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다은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급한 불부터 끄고 있다. 드레스를 골랐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청첩장도 나왔다. 이름을 못 적어서 오늘은 못 가지고 왔다"며 결혼 준비로 바쁜 일상을 설명했다.
웨딩 드레스에 대한 질문에 정 아나운서는 "제가 예뻐 보이는 걸로 선택했다. 예쁘고 화려한 것으로"라며 "그런데 한 번하지 두 번 할 건 아닌 것 같다. 쉬운 게 아니다. 제가 그날 점심을 과식을 하고 드레스를 네 벌을 입어봤는데 집에 가서 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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