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 도시계획학과 조진상 교수가 도시재생 및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나주시, 장성군, 광양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의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 지역의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에 힘써왔다. 또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청산도 가고 싶은 섬 기본계획 수립 △여수엑스포 계기 여수도시경쟁력강화 방안 △완도 다시마권역 농촌개발 기본계획 수립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해왔다.
참여정부 때부터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산하 지역개발분과, 혁신도시특위, 공공기관 및 도시환경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농식품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활력사업 △농촌활력증진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심사, 자문, 컨설팅 위원으로서 농식품부 사업이 전라남도 내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밖에도 조 교수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자치분권정책위원회, 정책위원회(지역개발분과) 위원, 도정평가단, 인수위원, 빛가람혁신도시 실무위원회 지역개발분과 위원, 향토산업 컨설팅 위원, 6차산업 현장코칭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 교수는 또 지난해 3월 제24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 및 광주·전남지회장으로 선임되며 학회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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