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생동성연애’ 장희령이 윤시윤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공개된 MBC X 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두번째 편 ‘생동생 연애’ 10회에서는 소인성(윤시윤 분)이 왕소라(조수향 분)의 질투를 유발하려 김태이(장희령 분)와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인성은 편의점에서 만난 왕소라를 신경쓰며 김태이에게 “내가 어디가 좋아?”라고 물었고, 김태이는 “다 좋은데요”라며 대답했다.
소인성이 김태이에게 “그래, 우리 사귀자”고 말하자, 김태이는 “진짜”냐며 계속 물으며 소인성을 껴안고 펄쩍 뛰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인성과 김태이는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나섰다. 소인성은 초능력을 사용해 카페의 위치를 한 번에 찾아내는가 하면, 사격게임장에서 인형을 한번에 맞추며 김태이에게 멋진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소인성은 폭풍후진으로 주차를 해내며 ‘연애고수’로 거듭난 자신을 뿌듯해했고, 이에 김태이는 “너무 멋있어”라며 소인성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생동성 연애’는 컵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치열한 청춘들이 모여있는 고시촌을 무대로 하는 풍자 로맨스로, 경찰 공무원 준비 4년 차 고시생 소인성이 ‘생동성 실험’이라는 고액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네이버TV에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1시 59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MBC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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