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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유인영 합류로 캐스팅 완성…배우들, 싱크로율 높지만 나이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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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유인영 합류로 캐스팅 완성…배우들, 싱크로율 높지만 나이가 많네 왼쪽부터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오연서(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박기웅(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인영(사진=스포츠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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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유인영이 합류하며 주인공 4인의 캐스팅이 완성된 가운데, 전작 드라마와 비교해 배우들의 싱크로율은 높지만, 다소 나이가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유인영이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 역할로 출연을 최종 조율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인공들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앞서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 홍설 역에는 배우 오연서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고, 최근 백인호 역으로 배우 박기웅까지 합류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을 제외하고 캐스팅이 모두 바뀌며 드라마와 영화 간 비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드라마화된 tvN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우선 영화 ‘치즈인더트랩’ 4명의 주연배우들은 모두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의 외모를 자랑한다. 팬들은 드라마보다 영화의 캐스팅이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 명 모두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배우들의 평균 연령이 33.25살로 드라마보다 높아졌다. 박해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 당시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화에 합류한 여주인공 오연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31살이다. 또한, 백인호 역 박기웅은 1985년생으로 올해 33살, 백인하 역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34살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백인호와 그의 매력적인 누나 백인하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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