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카린 이셰르(프랑스ㆍ사진)가 볼빅 모자를 쓴다.
볼빅은 15일 "이셰르와 후원 계약을 했다"며 "골프공(S3)과 모자, 골프백 등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유럽여자골프투어(LET)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선수다. 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입성해 우승은 없지만 '톱 10'에 42차례나 입상할 정도로 매년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지난해는 리우올림픽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볼빅 골프공을 쓰고 싶었다"면서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볼빅은 지난해 전 세계 65개국에 1000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과 후원 계약을 하는 등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운정과 이일희, 이미향, 양자령(이상 한국)을 비롯해 포나농 파트룸(태국), 제니퍼 존슨, 케이시 그라이스, 크리스틴 송(이상 미국), 베키 모건(웨일즈) 등이 '팀 볼빅'에 합류한 상황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