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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청넷 '광주전남 경제혁신가 플랫폼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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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나눔실
더청넷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거버넌스 구축’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대표 김한창/더청넷)와 광주전남 더불어 청년기업가 네트워크(대표 이정환)는 "광주전남 경제혁신가 플랫폼 전략회의"를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나눔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더불어 포럼' 김준현(경기도의원) 경제분과 위원장과 광주광역시의원을 초청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정책의 문제와 해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책이 현장의 특수성을 포용하지 못할 경우 역으로 ‘탁상부합성’을 높여 정책과 현장의 괴뢰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해보자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광주전남 더청넷 관계자는 “광주전남의 주요도시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가능해지면 선진국의 공통된 산업구조라처럼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고도화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SOC사업의 타당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의 물리적 공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광주-목포, 목포-여수, 여수-광주를 잇는 독일식 무제한 속도의 고품질 삼각벨트 고속도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의 농수축산업의 고도화와 광주시 자동차 산업정책의 접목이 이뤄지면서 광주전남 각 시군구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선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동차 산업 100만대 생산기지와 맞물려 아시아와 중국을 바라보는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항공산업 또한 필수적 필요 요건으로 보고 있다”며 “광주전남항공(가칭)을 지역경제인들과 함께 설립해 중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 대중국에 대한 고품질 농수산물 수출 등을 견인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도 광주전남 청년기업가 스스로 선추진하고 정부의 지원요청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더청넷은 2017년 1월 12일 정부조직개편 국회토론회를 후원한 바 있고 이날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부로 승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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