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이재명 시장과 인터뷰 인증샷 "경선에서 져도 정책은 남는다"

이재명 성남시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왼쪽에서 다섯 번째)/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손미나가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대선주자 인터뷰, 이번엔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만났습니다”라며 이재명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손미나는 “인터뷰 시간이 길어지자 ‘그까짓 거 밥 안 먹으면 되지 뭐, 아님 빨리 먹든지요’라고 하시며 저녁 식사를 건너뛰겠다는 마음으로 열의를 다해주셔서 감사했어요”라며 “경선에서는 져도 정책은 남는다 하셨는데 시장님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결과와 상관없이 나라를 위해 잘 쓰였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손미나와의 인터뷰에서 재벌개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역설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