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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초 예비졸업생들, 위안부할머니 돕는 바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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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초 예비졸업생들, 위안부할머니 돕는 바자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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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중부교육지원청 소속 서울혜화초등학교가 14일 교내 강당에서 '633징검다리 수익금 기부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나눔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학년 졸업연계 프로그램(633징검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가정 또는 교실의 물건을 재사용해 물자를 절약하는 환경·경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바자회 물품들은 졸업을 앞둔 6학년생 전체와 전 교직원이 지난 일주일 동안 기증해 마련됐다. 바자회 물건들은 1~6학년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구매할 수 있다.

박세천 교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슴 따뜻한 혜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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