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꽃놀이패' 방송인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이날 재회한 차오루와 조세호는 한팀을 이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만약 나 (환승권) 나오면 오루를 꽃길로 보내겠다”고 말했고 차오루는 “오빠, 남자다”라며 감동했다.
이날 차오루는 데뷔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향수를 모으는 게 취미”라며 옷방에 설치한 향수 서랍장을 열어 보여주기도 했다.
또 차오루는 멤버들에게 냉장고 한가득 있었던 음식들을 흔쾌히 기부해 ‘기부오루’로 등극했다.
멤버들은 차오루와 조세호의 재회를 축하하기 위해 두 사람을 ‘흙길’에 남기기 위한 계획을 짰다.
조세호와 차오루가 한 텐트에 있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이거 방송이 나가도 되냐?”, “완벽한 그림이다”라고 환호했다.
한편 '꽃놀이패'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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