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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계단 내려간 39위를 기록했다.
FIFA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691점을 기록하며 3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7위에서 내려갔다.
한국은 아시아국가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1위는 이란. 이란은 3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52위, 호주는 54위에 자리했다. 다음달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하는 중국, 시리아는 86위, 93위로 한국과 큰 차이를 보였다.
1위는 아르헨티나였다. 브라질, 독일, 칠레,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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