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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이 신형 크루즈(올 뉴 크루즈) 양산 과정에서 부품 관련 문제가 발생해 라인을 세웠다.
9일 한국GM은 협력사 조달 부품에 일부 문제가 발생하면서 군산공장의 신형 크루즈 양산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양산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즉각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 관계자는 "출고전까진 품질 관리를 하면서 차량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번 경우도 그런 상황"이라며 "현재 신형 크루즈는 정상적으로 양산되고 있다. 이달 하순부터 출고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신형 크루즈는 지난달 17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이달 7일까지 20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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