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 참석한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오른쪽부터),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size="550,410,0";$no="20170208084345491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C카드가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네이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BC카드 빅데이터센터의 카드 소비 데이터와 네이버 데이터랩의 검색 데이터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BC카드는 타 기관에서 검증된 스타트업과의 연계 등 데이터 허브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라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스타트업 지분참여 및 현물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의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 참여한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이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질의 데이터를 다룰 수 없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우수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면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있다면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들이 양질의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데이터 기반의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