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를 한번이라도 플레이했던 사람들을 포함하면 누적 이용자 수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이 200만 넘는 액티브유저 확보하는데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CFO는 "리니지가 20년 가량 이어지면서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고 소비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리니지M은) 모바일에서 더 플레이하기 쉬운 형태로 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장 규모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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