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여건은 주 5일, 1일 5시간(오후 1시∼6시) 월 평균 106만5100원 급여조건, 이달 27∼10월31일 8개월간 근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은 안전한 방문서비스 체계를 확립, 복지분야 청년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 참여자는 빈곤위기가정 등을 방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복지플래너와 방문상담 시 동행하며 가구별 방문상담 일정 조정, 상담내용 기록 및 상담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9명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전공자는 우대한다.
근로여건은 주 5일, 1일 5시간(오후 1시∼6시) 월 평균 106만5100원 급여조건이며 이달 27∼10월31일 8개월간 근무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0일 오후 6시까지다.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공고문에 첨부된 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구직등록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점증빙서류를 첨부, 은평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선발 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실현으로 구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분야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업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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