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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어벤져스3'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엠스타뉴스에 따르면 현재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배우 톰 홀랜드가 직접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워'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홀랜드는 최근 팬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어벤져스3’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거 말하면 안되나? 다들 알고 계신 것 아니었나"라고 황급히 입을 닫았다.
현재 마블 측은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3’에 출연하는 지 여부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당황한 홀랜드는 이후 ‘어벤져스3’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칼렛 요한슨, 코비 스멀더스, 엘리자베스 올슨, 크리스 프랫, 빈 디젤, 카렌 길런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는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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