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1일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 청년,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을 지도하는 취업상담 부스 등도 설치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9일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221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7회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