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 1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선착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태양광(3㎾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예산은 총 1억6000만원이 책정됐다.
대상 건축물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 주택에 한정된다.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 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경제정책과(일자리정책과)에 접수시키는 형태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태양광 및 지열을 설치한 79세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경로당 태양광보급사업(990㎾)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태양광 261㎾, 지열 385㎾)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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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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