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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1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2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전날에 비해 기온이 확 떨어지겠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 서울 -11∼-1도, ▲ 인천 -9∼-2도, ▲ 수원 -11∼0도, ▲ 춘천 -13∼-1도, ▲ 강릉 -5∼5도, ▲ 청주 -9∼0도, ▲ 대전 -9∼2도, ▲ 세종 -11∼1도, ▲ 전주 -8∼3도, ▲ 광주 -6∼5도, ▲ 대구 -7∼5도, ▲ 부산 -2∼9도, ▲ 울산 -5∼8도, ▲ 창원 -4∼6도, ▲ 제주 0∼4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먼바다 0.5∼3.0m, 동해먼바다 1.0∼5.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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